
캠프장의 장점과 단점 신오존, 낙동존 같은 경우 텐트 옆에 주차할 수 없으며 수하물을 운반하는 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갈락존과 김해존은 사이트 옆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전체적으로 난민촌 느낌의 사이트간의 간격이 불만 요소이며, 부지가 넓음에도 불구하고 화장실이나 매점도 적었다. 매점은 수로 구역에 위치한 클럽 하우스에 딱 맞습니다. 우리가 머물렀던 갈락존과 매점이 멀리서 왔는데 시간이 걸렸다. 한 번에 구입하는 것을 모두 생각하고 매점에 가야합니다. ㅎㅎ
대신 갈락 존은 사이트 사이의 간격이 매우 넓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갈락 존에 오르는 길의 생각보다 좁아지는 것은 차가 오르지 않을 정도는 아닙니다. 캠프장에서 유일하게 비포장도로가 되어 있어 숲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검은 고양이 부부는 갈락존 사이트 2번 좌석에서 1박 2일을 보냈습니다.
김혜정에서 카락존까지 오르는 길 경사진 길이라고 생각했던 것보다 운동이 됩니다. ㅎㅎ 개수대나 화장실, 샤워도 깔끔하게 유지된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만, 평균 이상은 해 주는 것 같았습니다. 최신 시설을 갖춘 캠프장을 생각한다면 다른 캠프장으로 눈을 돌릴 필요가있는 것 같습니다.
가야랜드 주위를 돌아다니면서 가볍게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저녁 지난 주부터 와이프는 캠프장에서 내 생일을 얻자 노래를 불렀다. 작년은 코로나 자가 격리로 자택에서 생일을 보냈습니다만, 이번은 이렇게 자유롭게 생일을 보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저녁 식사는 와이프가 돈을 들고 티본 스테이크를 구입했습니다. 진짜 뼈가 T자 모양에 있었습니다. 와이프 덕분에 생전 처음 보는 고기도 맛보고 화려했습니다. 작성 순서는 아래를 참조하십시오.
시즈닝 우선 후추와 소금 등으로 스테이크를 시즈닝 해 주었습니다. 30분 정도 시즈닝을 해 달라고 합니다만 아시다시피 캠프중이므로 5분간 댄터로 시즈닝해 주었습니다. ㅎㅎ
굽다 스테이크는 생각보다 캠프에 가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냥 구워주면 끝난 음식입니다. ㅎㅎ 갓 구운 것을 충분히 달걀고기의 전면과 뒷면은 1분씩 구워줍니다. 검은 고양이가 부부는 미디엄 레어를 좋아하기 때문에 많이 태울 수 없었습니다.
버터에 바르다 고기의 전후를 1분간 구워 주면 버터 2개를 올려 다시 한번 전후에 30초씩 구워 줍니다. 그냥 버터의 향기를 바르는 정도로 생각하십시오.
호일에 싸우다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운 스테이크를 호일에 싸십시오. 포일에 감싸는 이유는 고기 속까지 고기 자체의 열로 은은하게 익히는 과정입니다. 육즙도 보전되어 버터의 향기도 돋보입니다. 10분 정도 호일에 싼 상태로 방치해 둘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를 먹을 준비 스테이크를 호일에 싸운 후 10분 동안 기다리면서 양동이와 방울 토마토를 굽습니다. 순식간에 멋진 캠프용 스테이크가 완성되었습니다.
시식 미디엄 레어로 끓여 역시 내용은 조금 빨간색을 유지하고 있었어요. 고기 자체도 부드럽고 아웃백으로 먹은 맛 그대로 좋았습니다. ㅎㅎ 버너로 가볍고 약한 불을 유지하면서 보온의 개념으로 따뜻하게 드세요.
체육관 빔 하이볼 결국 캠프장에서도 검은 고양이의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ㅎㅎ 스테이크와 어울리는 체육관 빔 하이볼까지 한잔씩 했다. 소주로 체육관 빔 1 : 토닉 워터 4로 비율 조정을 하고 레몬즙 3방울 정도 떨어뜨려 마셨습니다. 2잔 정도 마셨습니다만, 그렇게 독도 없고, 다음날 숙취도 없었습니다. 알코올에 약한 분들도 진빔 하이볼을 추천합니다.
총 요약 오랜만에 다녀온 캠프장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 온 하루였습니다. 와이프가 사준 맛있는 티본 스테이크도 먹고, 진빔도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다른 사이트는 몰랐지만 우리가 머물렀던 갈락 존은 조용했습니다. 밤에 자는 때는 고양이가 조금 텐트에 지쳐있었습니다. 역시 캠프에서 최고의 장비는 매너 지키는 이웃이라는 말을 다시 느껴 갑니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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