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치기 대전 여행으로 엑스포 과학 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근처에서 타이트한 일정에도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일종의 전망대 역할을 하고 있어 대전 엑스포 다리 등을 내려다보며 견학하는데도 좋았습니다. 위에는 카페가 있어 커피 마시면서 쉴 수 있습니다. 넓은 광장의 역할을 하는 엑스포 과학공원에는 풍치가 있는 노래가 나오고 분위기를 아주 좋아해서 기억에 남는 대전 외출이었습니다.
대전 한빛타워 위치 :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480
대전 한빛탑의 높이는 93m! 뭔가 익숙해지고 싶었는데, 박람회가 열린 1993년을 상징한다고 하네요.
무료 관람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대전 여행을 계획하면서 조사했을 때는, 입장료를 받았다고 봤습니다만, 실제로 가 보면 입장료 없이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오르고 보니 입장료를 받으려면 조금 애매하게 하고 싶은 기분도 조금 들었어요)
93년에 지어진 건물에 비해 외관이 굉장히 미래적이었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1층 전시 스페이스가 생각했던 것보다 세련된 분위기라고 신기하게 생각한 외출!
꿈 같은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있고, 대전을 볼 수 있도록 펼쳐진 공간도 보입니다. 강화 유리로되어있는 바닥에 서면 나름의 기분 (?)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다가 보면 넓은 엑스포 과학 공원과 함께 엑스포 다리도 한눈에 알았습니다. 엑스포 다리는 과학 공원과 한밭 수목원을 연결하는 다리이지만, 수목원도 대전 여행시에 많이 가는 코스입니다. 공원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을 정도로 꽤 넓고 타이트한 이번 대전 외출에서는 아쉽게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대전 한빛탑 전망대에는 카페도 있습니다. 커피의 내음이 조금 감돌고 기분 좋았습니다.
푹신한 여행은 역시 쉽지 않습니다.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당 충전하는 시간이있었습니다.
대전 한빛탑에서 일몰이 서서히 느껴지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여기가 야경으로 유명한 장소이므로 더 묵고 싶었습니다만, 열차의 일정을 맞춰야 하고, 다음을 약속했습니다.
엑스포 과학 공원 방향으로 나와 넓은 광장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한빛탑이 대전만박의 상징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천천히 걸어가는 사이에 몇 개의 포토 존도 많이 만났습니다만, 역시 꿈과 같은 것은 빼놓을 수 없습니까?
멀리있는 엑스포 다리가 보입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알 전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밤이 되면 새하얀 탑에 조명이 들어와서 멋지다고 합니다.
탑뿐만 아니라 가는 길인 공원에도 알 전구에 조명이 들어오면 정말 분위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광장 전체에 음악도 나와서 즐겁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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