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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평창가볼만한곳 - 평창 가볼만한 곳 더위사냥축제와 강원도 글램핑

by roam-and-discover-travel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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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이 예술관

평창의 숨은 보석, 무이 예술관은 봉평면에 자리잡은 독특한 공간이에요. 옛 무이 초등학교가 폐교된 후에도 21년 동안 지속적으로 문화의 중심지로 변모되어 왔습니다. 폐교된 건물을 예술로 재탄생시킨 이 장소는 지역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죠. 그 오랜 역사를 유지하며 운영되는 모습이 정말 멋지답니다.

2. 오대산 전나무 숲길

평창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오대산 전나무 숲길을 놓치지 마세요. 약 1시간 코스의 숲길은 천년을 이어온 자연의 숨결을 느끼게 해줍니다. 월정사에서 시작해 전나무 숲이 가득한 길을 따라 걸으며,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하늘을 가리고 서 있는 푸른 전나무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죠.

일주문에서 월정사까지 약 1km 구간은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이 숲길은 광릉 국립수목원과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소사의 전나무 숲과 함께 한국의 대표적인 전나무 숲 중 하나로 꼽힙니다. 6월의 여름 날씨 속에서 시원하게 걷다 보면, 자연의 평화로움이 몸과 마음을 치유해줍니다.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

3. 코뿔소 글램핑

해발 780미터의 고요한 오지에 위치한 코뿔소 글램핑장은 독특한 글램핑 경험을 선사합니다. 방림 계촌마을을 지나 약 1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는 이곳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텐트 사이사이로 놓인 미끄럼틀과 그네가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죠.

각 글램핑 텐트는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최상의 위치에 세워져 있으며, 특히 수영장 글램핑 텐트에서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캠핑 중 히노끼탕에서의 반신욕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게 하는 최고의 휴식이었어요.

텐트 내부에는 바비큐 공간과 나무로 만든 피크닉 테이블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적합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경험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거예요.

요금 및 이용시간 안내:- 이용가격: 객실당 20,000원 (숯과 그릴 포함)- 이용시간: 입실 15:00, 퇴실 11:00, 20:00까지 이용 가능- 기준인원: 2명 (최대 6명 가능)- 추가요금: 8세 이상부터 적용

4. 평창더위사냥축제

평창더위사냥축제는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여름철 축제입니다.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열리는데요, 연중 10도를 유지하는 냉천수로 시원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축제는 더위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가득 차 있어요.

축제의 핵심은 땀띠귀신과 신령님의 시원한 물싸움과 대형 물대포입니다. 더불어 맨손으로 송어를 잡아 구워 먹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요. 입장료는 없지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따라 요금이 다르니 미리 확인해보세요.

체험 요금 안내:- 오전권 (09:00~13:00): 10,000원- 오후권 (13:00~17:00): 10,000원- 종일권 (09:00~17:00): 15,000원- 맨손 송어잡기 체험료: 20,000원 (구이터 이용 시 추가 10,000원)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야간 물싸움 행사도 진행되어 밤에도 축제의 열기가 이어지곤 합니다.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고 싶다면 평창더위사냥축제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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