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 하멜등대는 한때 자전거를 타고 휴가에 온 적이 있는 볼거리였습니다. 당시 난카이의 바다와 뒤의 거북이 다리가 만나는 풍경이 훌륭하고 인상적으로 다가온 기억이 있습니다. 하멜 전시관까지 직접 관람을 하고 나서 혼자 여행을 하는데도 괜찮은 명소가 되고 싶습니다.
여수구 방파제 하멜 등대 전남 여수시 정화동 4 영업시간: 24시간 입장료: 없음
여수 하멜 등대는 유럽에 한국을 소개했다고 하는 네덜란드의 헨드릭 하멜에서 유래를 하고 조성된 명소입니다. 아무래도 여수구 항해양공원이나 로망포차 거리와도 붙어 있으므로, 많은 휴가지로 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하멜 전시관까지 입구에 위치해, 다양한 치유 여행을 하기에 최적인 장소입니다.
주차장은 입구 하멜 전시관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나 규모도 그다지 넓지 않은 데다가, 이 일대가 관광지로서 활성화되어 있어 자리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는 로맨틱 주차장에 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만, 나는 이순신 광장까지 관람하는 요량으로 진남문에 주차를 했습니다. 만약 비슷한 코스를 생각한다면 공공 자전거에서도 타는 것이 좋습니다. 거리가 상당히 멀다. 그래도 여수해와 거북선 대교, 해상 케이블카가 자아내는 풍경이 볼거리에서는 괜찮았지만.
하멜 등대 부근의 해안을 따라 선박이 가득 정박했습니다. 아무래도 등대의 본래의 역할이 배를 이끌기 때문에, 이 공간에 대한 깊이감이 한층 진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윽고 다르게 된 여수구 미나토 방파제. 그 중앙에 위치한 등대를 향해 걷습니다. 햇볕이 없는 탓에 햇볕 밑을 걸어야 했고, 뚱뚱해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푸른 하늘과 붉은 등대가 일폭의 그림을 자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에 심하게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솔직하게 지나가는 길에 들르는 법적인 규모의 관광지이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의외로 인증샷을 찍기 위해 포토존을 킬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 도시가 혼자 여행에 와도 괜찮은 도시라는 것을 다시 깨달은 큰 나무였습니다. 다만, 해안과 밀접해 그런 것인지, 여수구 항방파제에는 간강구가 아마 많았습니다. 만약 벌레를 두려워하는 성향이라면 좀처럼 상처가 될 것입니다.
더운 햇살에도 불구하고 등대에서 보내는 시간은 꽤 길었습니다. 거북이 후나바시, 해상 케이블카, 유람선, 바다의 경치가 매우 아름다운 여파였습니다. 처음만으로도 포토 존을 찾아 헤매고 곳곳을 걷는 것에 여념이 없었는데. 나중에 그냥 불어 바닷바람을 맞아 흐릿하게 치유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외관이 그다지 크게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간이 박물관 정도의 볼거리만이었습니다. 그러나 내부에는 네덜란드의 하멜과 조선수군에 관한 정보가 꽤 많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것은 하멜이 조선에 머물고 경험한 일화와 심정이었습니다. 어릴 때도 한눈에 듣는 것은 했지만, 깊은 내용에 다시 접하게 되기 때문에, 여행과 교육을 동시에 잡게 되어, 보다 관심이 있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에서 타고 왔다는 스펠 벨 호수와 조선 수군의 거북선에 대해서도 소개되었습니다. 조선으로 귀화한 후의 생활에 대해서는 들었는데, 그 전에 탄 배는 처음으로 관람했기 때문에 이색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 외에도 하멜 전시관에는 조선 수군에 관한 정보가 많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주차장뿐이었던 진남광과 이드빈 수사가 대표적이었습니다. 이런 것까지 하나하나 관광하는 것도 즐겁습니다.
그 후에는 밖으로 나와 여수 하멜 등대와 그 너머의 풍경을 좀 더 즐겼습니다. 로망포차 거리로 이어지는 코스도 감성이 괜찮기 때문에 혼자 국내 여행에 오면 계속 되돌아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포토 존까지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앞으로는 즐거웠습니다.
여수 하멜 등대는 교육적으로나 풍경적으로 다양한 관광에 갈 가치가 있는 볼거리였습니다. 특히 책에서만 접했던 인물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로망포차 거리, 고소 동벽화촌, 진남관, 이순신광장, 거북이 다리도 근처에 있는 만큼 혼자 여행을 가는 것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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