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용문사은행나무 - 은행나무, 양평 용문사

by roam-and-discover-travel 2025. 2. 22.
반응형
용문사은행나무,용문사 은행나무 수령,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용문사 은행나무 날짜도장,경기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용문사 은행나무 단풍,용문사 은행나무 나이,용문사 1000년 은행나무,용문사 은행나무 사진,용문사 은행나무 주소,반계리 은행나무,용문사,용문사 맛집,명륜당 은행나무

은행나무와 천년의 향기, 양평 용문사 여행일: 2024,

 

용문사는 초행이다. 용문산의 밑단에 있는 용문사를 포함한 용문산 관광단의 규모가 생각했던 것보다 크게 활기차게 보였다. 평일인데 주차장도 거의 만차였습니다.

 

국민관광단지로 지정된 용문산 관광지의 초입에 토속 맛집, 친환경 농업박물관, 넓은 잔디광장, 유원지, 용문산 지구의 전적비, 캠핑장 등 유명 관광지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펼쳐져 있었다.

 

용문사 주차장에서 용문사까지 용문강 계곡을 따라 1km 정도 오른다. 비교적 완만한 산길에서 아직 남은 늦가을의 기분을 만끽하고 기분 좋게 걸었다.

 

안무는 가을이 아쉬웠는지, 우리 이외에도 방문객들이 산길을 메우지만, 계곡 깊숙히 들어온 햇살에 빛나는 단풍 사진을 찍는데 용문사의 걸음이 점점 늦어진다.

 

드디어 절집 도착. 사천왕문을 통해 경내로 들어갑니다.

 

천년의 향기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 대웅전을 오르기 전 용문사를 알리는데 큰 몫을 하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키가 큰 은행나무가 있다. 연기 기념물 제30호). 암은행의 노거수는 천년을 넘어도 매년 약 350kg 정도의 열매를 맺는다고 한다.

 

한가운데에 오면 노란색으로 물든 용문사 은행나무의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한 걸음 더 깊게 감상할 수 있었을 것이다.

 

은행나무를 보고 나서 계단을 올라 경내에 들어갔다. 사원은 전각도 단절해, 알려진 명성에 비해 슬프다.

 

류몬지의 역사・숨겨진 풍경

용문사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밑단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이다. 913년(신라신덕왕 2년) 대경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일설에는 경순왕(재위)이 친하게 가서 창사했다고도 한다. 성종 11년(1480) 중수, 고종 30년(1893) 중창, 순종 원년(1907)에 의병의 근거지로 삼았고, 또 한국전쟁에 의해 전소됐다. 이후 부분적으로 중건해온 1982년 대웅전, 범종각, 지장전, 관음전, 요사체, 템플스테이 수련관, 다원 등 현재 갈람이 조성됐다.

 

*보물 제1790호 고려시대의 금동 관음 보살자리상이 모셔져 있는 용문사 관음전.

 

* 용문사 대웅전 * 지장전

 

용문사를 둘러싼 용문산

용문사를 둘러싸고 있는 용문산은 경기도 양평군과 옥천면의 경계에 있으며 정상 1,157m에 이른다. 웅대한 산세와 기암괴석의 조화가 금강산을 방불케 하는 절경이라고 평가한다. 용문산 정상은 이전에 출입 금지 지역이었지만, 2007년에 개방된 후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고.

 

용문사의 은행나무가 있는 지점 이용문산산행의 본격 개시점이라고 한다. 용문사에서 계곡을 따라 2km 올라가면 산 중복에 용의 모퉁이를 닮은 용각암을 만나게 되며, 여기 1km 더 오르면 100명 정도 앉아서 쉴 수 있는 대형 정원의 바위가 나온다고 한다. 신경이 쓰였지만, 산행까지는 자신이 없어 진도는 류몬지까지.

 

*템플스테이 수련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달렸더니 산내음 소리의 숲 내음의 향기 높은 용문 산 용문사였다. 조금 일찍 오면 노란색으로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었겠지만, 숨을 쉬듯이 성가신 단풍산과 또 다른 차분한 숲의 청량함이 마음을 쉬게 한 일정이었다.

 

양평 용문사에서

 

반응형